[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 서구 내동의 한 교차로에서 음주운전자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고 역주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오전 1시 30분쯤 대전 서구 내동 안골네거리 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어 역주행하다 운전석 앞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은 멈췄고 바퀴는 20여 미터를 튕겨나가 상가 철재문을 충격했다.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4일 오전 1시 30분쯤 대전 서구 내동 안골네거리 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다. 이어 역주행하다 운전석 앞바퀴가 빠지면서 차량은 멈췄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3.12.14 gyun507@newspim.com |
경찰은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02%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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