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철강

속보

더보기

최정우 포스코 회장 거취 결정 초읽기, 차기 회장 선임 절차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연임 결정하면 CEO추천위서 동등하게 자격 심사
퇴임 시 CEO승계카운슬 가동, 이사회·주총 거쳐 선임
7인의 사외이사 관심, 본청 소재지 이전 때 격론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로 마무리되면서 포스코는 차기 회장 선출 절차에 조만간 돌입하게 될 전망이다. 

최정우 회장은 사규에 따라 임기가 마무리되는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 3개월 전인 12월 중하순에는 거취를 밝혀야 한다. 이후 포스코는 본격적인 차기 CEO 선출에 돌입하게 된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사진=뉴스핌DB]

현재 포스코 규정상 현 회장이 연임 도전에 나서면 경쟁 없이 곧바로 사외이사들로 꾸려진 최고경영자(CEO) 후보추천위원회의 심사를 받도록 돼 있는데 이 규정이 지나친 특혜라는 비판을 받으면서 개선이 진행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홀딩스는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이사회를 열고 현 회장이 연임에 나서도 다른 후보군과 동등하게 경쟁하도록 할 예정이다.

최 회장이 3연임 도전을 결정하면 포스코는 현행 규정 대신 CEO후보추천위원회가 최 회장과 내외부의 후보를 두고 동등하게 자격 심사를 진행한 후 최종 후보를 추천할 가능성이 높다. 최종 후보는 내년 3월 이사회의 검토를 거쳐 주주총회의 승인을 얻으면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최 회장이 퇴임을 선택한다면 포스코는 이사회 의장과 전문위원회 위원장, 사외이사로 구성된 CEO승계 카운슬을 가동해 복수의 후보를 추천하게 된다. CEO후보추천위는 승계 카운슬이 추천한 후보들의 자격 심사를 진행해 최종 후보를 추천한다. 역시 최종 후보는 내년 3월 이사회의 검토를 거쳐 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회장이 된다.

다만 현재 포스코가 지난 3월 구성한 '선진 지배구조 개선 테스크포스'에서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개선을 검토 중이어서 이같은 회장 선임 절차에 변화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한편, 회장 추천 등에서 핵심 역할을 하는 사외이사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포스코홀딩스 사외이사는 김성진 전 해양수산부 장관, 김준기 연세대 로스쿨 교수, 권태균 전 조달청장,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손성규 연세대 교수, 유영숙 전 환경부 장관, 유진녕 전 LG화학 사장이다.

사외이사들은 모두 합리적이며 무난한 인사로 꼽힌다. 다만 올 3월 본점 소재지 포항 이전 때는 상당수 이사가 이에 반대하면서 치열한 토론이 벌어진 사례도 있는 등 모든 사안이 쉽게 통과되지는 않는 편이다. 

 

포스코 내부에서는 현 사외이사들에 대해 정치권 등 외부 입김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 않으며 그룹의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차기 회장을 선출할 것이라는 기대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차기 포스코 회장 후보에는 최정우 회장과 함께 그룹의 핵심인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 정탁 포스코 인터내셔널 부회장, 재무통인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달 중하순 최 회장의 거취 결정을 신호탄으로 포스코 차기 수장 선출 절차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생수 2000원' 노점, 3일 영업정지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손님에게 생수를 2000원에 판매해 '바가지' 논란을 빚은 광장시장 노점이 영업 정지 처분을 받았다. 24일 광장시장 노점 상인회에 따르면 해당 노점은 상인회 징계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3일간 영업을 중단했다.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사진 = 뉴스핌DB] 논란은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튜버가 올린 영상에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문제의 노점에서 물을 요청하자 상인이 500㎖ 생수를 건네며 가격을 2000원이라고 안내하는 장면이 담겼다. 해당 노점은 메뉴판에 생수 가격을 2000원으로 표시했지만, 시중가보다 두 배가량 비싸다는 점에서 비판이 이어졌다. 실제로 광장시장 내 다른 노점들은 대부분 생수를 1000원 수준에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인회 관계자는 이번 논란과 관련해 "노점 특성상 1.8ℓ 생수를 구매해 컵에 따라 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외국인들이 이를 먹다 남은 물로 오해하는 일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노점들이 개인사업자라 가격을 일괄적으로 정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적정 가격에 판매하는 방향으로 개선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moonddo00@newspim.com 2026-04-24 21:26
사진
세계 최대규모 베이징모터쇼 개막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세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가 24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한 베이징 모터쇼는 다음 달 3일까지 10일 동안 진행된다. 베이징 모터쇼는 2년에 한 번 개최된다. 그동안 국제 전람 센터에서 개최되었던 베이징 모터쇼는 참여 기업이 증가하면서 국제 전시 센터에서도 동시에 개최됐다. 이로 인해 전시 면적은 기존의 20만㎡에서 38만㎡로 확장됐다. 이는 모터쇼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베이징 모터쇼에는 21개국의 1000여 개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 제조업체가 참여한다. 전시 기간 동안 약 100만 명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모터쇼에는 모두 1451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이 중 세계 최초 공개 모델(월드 프리미어)은 181대다. 2년 전 모터쇼의 117대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콘셉트카는 71대가 전시된다.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인 비야디(BYD, 比亞迪)는 9분 만에 완전 충전이 가능한 배터리를 선보였다. 해당 배터리를 장착한 차량은 한 번 충전으로 830㎞ 주행이 가능하다. 중국 업체인 체리 자동차는 50가지 이상의 모델을 전시한다. 특히 체리 자동차는 새로 개발한 서브 브랜드인 '쭝헝(縱橫)'이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쭝헝은 럭셔리 하이브리드 오프로드 차량 브랜드다. 지리(吉利)자동차는 산하 브랜드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으며, 별도로 기술 전시 부스를 마련해 자율 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스마트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화웨이도 부스를 만들어 20여 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화웨이는 창안 자동차, 둥펑 자동차, 베이징 자동차, 상하이 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체리 자동차, 제일 자동차, 장화이 자동차 등 8대 국영 자동차 기업과 제휴하여 차량을 출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모터쇼에서는 현대차, 폭스바겐,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총출동했다. 폭스바겐 그룹은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를 포함해 총 4개 브랜드 산하 10개 모델을 선보인다. 특히 폭스바겐은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과 협업해 개발한 ID.UNYX 모델의 첫선을 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은 올해 순수 전기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등 신에너지차(NEV) 20여 대를 출시하는 등 중국 시장 공략을 가속할 구상이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중국 자율 주행 기업 모멘타의 자율 주행 기술을 탑재한 신형 S클래스를 전시했다. 현대차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국 시장에 출시할 아이오닉 전기차 양산 모델의 디자인 및 상품 정보를 처음 공개했다. 구매부터 유지 보수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 방안도 발표했다. 24일 개막한 베이징모터쇼에서 샤오미의 부스에 취재진이 몰려있다. [사진=시나웨이보 캡처] ys1744@newspim.com 2026-04-24 15: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