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 하면서 멤버 7인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함께 입소한다. 두 사람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지민은 입대 하루 전날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며 "멋있게 잘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국 역시 지난 8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그동안) 정말 바쁜 삶이었다.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며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막내 라인의 동반입대로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과 모회사 하이브가 바라는 것처럼 2025년부터 멤버들의 단체 활동 재개가 가능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백기 동안 아미에게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는 미리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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