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과 정국이 12일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 하면서 멤버 7인 전원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지민과 정국은 이날 경기도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에 함께 입소한다. 두 사람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자대배치를 받은 뒤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정국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
지민은 입대 하루 전날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정국이와 같이 입대하게 돼 의지가 많이 될 것 같다"며 "멋있게 잘하고 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국 역시 지난 8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그동안) 정말 바쁜 삶이었다. 덕분에 행복한 활동을 하다가 간다"며 "군대는 남자라면 당연히 갔다 와야 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방탄소년단 지민 2021.05.21 kilroy023@newspim.com |
막내 라인의 동반입대로 방탄소년단, 빅히트 뮤직과 모회사 하이브가 바라는 것처럼 2025년부터 멤버들의 단체 활동 재개가 가능하게 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군백기 동안 아미에게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는 미리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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