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1일 오전 11시33분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 옥상에서 불이 났다.
11일 오전 11시33분께 부산 서구 동대신동 3층짜리 다가구주택 옥상 태양광 발전시스템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재난소방본부] 2023.12.11. |
주택 관계자가 옥상 태양광 판넬에서 불이 난 것으로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88명과 장비 25대를 투입해 50여분 만에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명이 대피했다.
불은 옥상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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