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사건·사고

속보

더보기

경찰, 초과근무 수당 차별 논란 사과... "차별 두는 것 아니며 모두 지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감축 계획·예비비 활용해 수당 부족 문제 없을 것"
내년 수사 인력, 조직 효율화 통해 200명 가까이 늘 것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찰이 예산 부족에 따라 초과근무 자제 지침과 일부 부서에 대한 수당 차별 논란이 빚어진데 대해 사과하면서 초과근무에 대한 수당은 문제없이 모두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11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본청에서 진행된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초과근무 수당과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오해를 사게 돼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기본 근무에 따라 발생하는 초과근무는 내근, 외근에 따라 차별 두는 것은 전혀 아니며 형사부서는 특별한 제한을 두거나 상급자 판단에 따른다는 것은 오해이며 기본 근무에서 초과근무 발생하면 형사부서 지구대 경찰 내근 모두 다 수당은 지급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달 초 수당 부족 우려가 생기자 각 시도 경찰청과 부속기관에 초과·자원근무를 최소화하는 내용의 '근무혁신 강화계획'을 하달했다.

서울경찰청은 지난 5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예산부족으로 인한 초과근무 자제 지침과 관련해 현업부서 교대근무나 자원근무 수당에 대해 100%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수사나 형사부서에서 추가근무 수당에 대해서는 현장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이를 놓고 현장에서는 수사나 형사 부서 초과근무 수당은 서장 판단에 따라 지급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져 차등을 두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청 [사진=뉴스핌DB]

논란이 빚어지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최근 내부망 메시지를 통해 사과했다. 윤 청장은 "초과근무수당 문제와 관련해 많은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조직 운영을 책임지고 있는 청장으로서 유감스럽고 죄송하다"며 "필요한 근무를 하고도 초과근무수당을 받지 못하는 억울한 사례들이 나오지 않도록 올해 책정된 예산 범위 내에서 나머지 재원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수당 관련 논란이 빚어지지 않도록 내년도 예산을 충분히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경찰 초과근무수당 예산은 1조3979억원으로 올해 1조3136억원보다 843억원 늘었다.

경찰 관계자는 "예산 부족 문제 나오지만 경찰청 인건비 내에서 수당은 지급되며 올해는 재난, 잼버리 등 초과근무가 더 발생한 것 맞다"며 "현장에서 감축계획 잘 따라줬고 예비비 활용하면 수당 지급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본다. 내년에는 직원들이 걱정하는 예산 부족 문제 나오지 않게 각별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현장 치안 중심 경찰 조직 개편안으로 수사 인력이 줄어들 것이란 우려에 대해 "오히려 수사 인력이 200명 가까이 늘어난다"면서 "국수본 내에서 업무 효율화 통해 지원, 행정 인력에서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기능을 통폐합했다"고 말했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