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27일 인도 증시는 미국-이란 협상 재개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 센섹스30 지수는 0.83%, 니프티50 지수는 0.81% 올라 각각 7만 7303.63포인트, 2만 4092.70포인트에 마감했다.
- 이란의 새로운 종전 방안 제시로 투자 심리가 회복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한 증시에 매수세가 유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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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프티50(NIFTY50) 24,092.70(+194.75, +0.81%)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7일 인도 증시는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재개 가능성에 투자 심리가 살아났고, 저점 매수세가 유입된 것도 도움이 됐다.
센섹스30 지수는 0.83% 오른 7만 7303.63포인트, 니프티50 지수는 0.81% 상승한 2만 4092.70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란이 새로운 종전 방안을 미국에 제시했다는 소식이 양측 간 협상 재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이란이 핵 협상은 추후로 미루고,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전쟁 종식을 먼저 타결하는 새로운 제안을 파키스탄을 통해 미국에 전달했다고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아리한트 캐피털 마켓츠의 기관 투자 부문 책임자인 아니타 간디는 "새로운 협상 관련 소식이 전해지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한 인도 증시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분석했다.
이란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센섹스 지수와 니프티 지수는 직전 3거래일 동안 각각 2.7% 하락했다.
간디는 그러나 브렌트유 기준 배럴당 약 108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높은 유가가 인도의 성장세를 저해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거짓 인베스트먼트의 리서치 책임자인 비노드 나이르는 예상보다 양호한 2025/26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4분기 실적이 투심 개선에 도움을 줬다고 평가한다.
나이르는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이상을 유지하고 시장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여지를 계속 평가하고 있다"며 "은행·소비재·자본재·임의소비재 및 제조업 관련 사업 등 내수 중심 부문이 시장 반등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그는 "정보기술(IT) 부문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안정적인 밸류에이션과 장기적인 매수 전략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니프티 IT지수가 2% 이상 올랐다. 니프티 IT지수는 인포시스와 HCL 테크의 부진한 성장 전망으로 인해 직전 3거래일 동안 10% 이상 급락했다.
인도 최대 제약사인 선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SUN.NS)가 7% 급등했다. 미 제약사 오가논을 117억 5000만 달러(약 17조 28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한 것이 호재가 됐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도 3% 이상 올랐다.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며 최근 2거래일 동안 2.5% 하락한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