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금산군 한 단독주택에서 부패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5시 39분쯤 금산군 추부면 자부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번개탄을 피운 채 숨진 남성 A씨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119구급차 [사진=뉴스핌DB] |
소방당국은 이날 집주인으로부터 "세입자가 3일 전부터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부패가 진행 중인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을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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