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이 경기도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단지명으로 FOREST(포레스트)에 PLATINUM(플레티넘)을 더한 합성어 '푸르지오 포레티넘'을 제안했다. 희소가치와 품격을 상징하는 플래티넘처럼 최고로 빛나는 숲세권 단지를 조성하겠다는 의미라는 설명이다.
안산 푸르지오 포레티넘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
안산 주공6단지 재건축 사업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원의 590가구, 17개동 최고 5층 아파트를 약 1000가구, 7개동 최고 38층 아파트로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오는 23일 소유자 전체회의를 통해 시공자를 선정한다.
대우건설은 안산 주공6단지 수주를 위해 파격적인 사업조건, 특화설계를 제공할 방침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신속한 사업 추진과 세계적 설계를 통해 주공6단지를 안산을 대표하는 푸르지오 랜드마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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