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 한 원룸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 43분쯤 천안시 동남구 봉명동 원룸에서 63세 남성 A씨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소방당국은 이날 A씨 직장동료로부터 "10일간 연락이 되지 않는다"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지 상태로 부패가 진행 중이던 A씨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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