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2시 19분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 한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영업을 마친 편의점으로 돌진했다.[사진=무안소방서] 2023.12.06 ej7648@newspim.com |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새벽시간 승용차가 편의점으로 돌진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무안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19분쯤 전남 무안군 무안읍 한 교차로에서 20대 A씨가 몰던 벤츠 승용차가 영업을 마친 편의점으로 돌진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운전자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이 사고로 승용차가 유리 외벽을 뚫고 상점 안까지 돌진한 사고 충격으로 편의점 시설과 판매 상품들도 일부 파손됐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무면허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숨진 A씨의 음주운전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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