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5일 동절기 조업선 안전관리 및 상황대응 태세 점검에 나섰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주문진파출소에서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주문했다.[사진=동해지방해양경찰청] 2023.12.05 onemoregive@newspim.com |
김성종 동해해경청장은 이날 속초해경서 주문진파출소와 동해해경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조업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효율적인 상황대응을 위한 상황실, 현장부서와의 협업체계를 확인한 뒤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동절기 기상특보 발효 시 원거리 조업선 모니터링, 치안상황에 따른 경비세력 배치 등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상황실과 현장부서의 유기적인 협력체계에 빈틈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김성종 동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동절기 해양사고는 복합사고로 확대되는 경우가 많아 신속한 초동대응을 위해 즉응태세를 항상 유지해야 한다"며, "국민들이 바다에서 우리를 믿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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