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尹 개각 참모들, 총선 출마지는…험지 마다 않겠다는 원희룡에 기대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은혜 수원병·강승규 홍성·예산 출마 예상
與, 원희룡 vs 이재명 빅매치 성사되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4일 중폭 개각을 단행한 가운데 총선 출마를 위한 참모진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여권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에게 거는 기대감이 큰 모양새다. 험지 출마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힌 만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항마로 나선다면 지지자 결집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대통령실 수석급 교체에 이어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에 나섰다. 그동안 총선 출마가 예상된 인물이 상당수 포함된 만큼 국민의힘 입장에서 총선 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하는 상황이다.

먼저 대통령실 수석급에서는 김은혜 전 홍보수석,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 안상훈 전 사회수석의 출마가 유력하다. 김 전 수석의 경우 당초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분당을 출마가 예상됐으나, 총선 최대 접전지인 수도권 중에서도 수원병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또 강승규 전 시민사회수석의 경우 고향인 충남 홍성‧예산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 안상훈 전 사회수석은 서울 강남갑 출마설이 돌고 있다. 다만 부친 안병규 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남 진주 출마 가능성도 있다.

장관급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개각 대상에 포함됐다. 다만 이후에도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총선 출마설이 지속되는 만큼 추후 개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

먼저 추경호 장관은 자신의 지역구인 대구 달성 출마가 확실시 된다. 정황근 장관은 충남 천안을, 조승환 장관은 불출마를 선언한 황보승희 무소속 의원의 지역구인 부산 중‧영도 출마가 거론된다.

수도권에서는 박민식 장관의 경기 성남분당을 출마가 예상된다. 다만 김은혜 전 수석도 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내부 교통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영 장관은 서울 서초을 출마설이 돌고 있다.

당 입장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장관급 인사는 원희룡 장관이다. 원 장관은 전날 국토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원 장관은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서 가장 큰 책임감을 느끼는 사람 중 하나"라며 "당의 간판을 달고 가장 많은 선거를 치른 사람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악수하고 있다. 2023.12.05 yooksa@newspim.com

당내에서는 원 장관과 이 대표의 빅매치를 기대하는 분위기다.

수도권에 지역구를 둔 한 국민의힘 의원은 통화에서 "원 장관의 경우 이 대표랑 맞대결을 하겠다고 밝히면서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라며 "본인한테도 상당히 좋은 선택"이라고 말했다.

특히 당 내에서는 원 장관이 서울 양천갑에서 3선을 지낸 경험이 있고, 국토부 장관 출신으로서 이 대표의 맞대결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또 다른 영남권 국민의힘 의원은 "원 장관의 경우 험지 출마, 이재명 대표와 붙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분"이라며 "상당히 임팩트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윤 대통령 참모들의 출마가 총선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평가도 있다.

한 의원은 "그분들의 출마가 이번 총선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 같다"라며 "또 이미 이전부터 출마가 예상됐던 분들이다. 새로운 얼굴이라고 보기 힘들지 않겠나"라고 꼬집었다.

또 참모진들이 수도권 험지가 아닌 영남권에 몰릴 경우 역효과가 날 수 있다는 우려도 존재한다.

한 국민의힘 의원은 "아직 공천관리위원회가 출범하지 않았고, 공천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서도 "다만 소위 권력에 가까운 사람들이 당선되기 쉬운 곳에 내리꽃는 공천이 발생할 경우 전체적으로 총선의 악재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반면 또 다른 국민의힘 의원은 "영남권 같은 경우 교체 여론이 많지만, 한편으로 지역에도 정말 역량이 있고, 국회에서 역할을 할 사람들이 필요하다"라며 "충분한 이유를 갖고 출마하겠다는 사람을 무조건 반대할 이유는 없지 않나"라고 했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9% 고공행진 [NBS]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인 69%를 다시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0∼22일 만 18세 이상 1005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이날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 비율은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69%로 집계됐다. [성남=뉴스핌] 정일구 기자 =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9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인사하고 있다. 2026.04.19 mironj19@newspim.com 격주 단위로 발표되는 해당 여론조사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은 3월 4주 이후 3연속 동률이다. 부정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하락한 21%로 나타났다. '모른다'거나 응답하지 않은 비율은 9%였다. 정당별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은 1%p 오른 48%, 국민의힘은 3%p 떨어진 15%를 각각 기록했다. 양당 격차는 33%로 벌어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2020년 9월 창당한 이래 역대 최저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개혁신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이 모두 2%를 기록했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모른다'고 답하거나 무응답한 비율은 29%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응답률은 17.7%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4-23 12:15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