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가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 청취를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시는 관련 공청회를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소문1청사 후생동 4층에서 열고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시민,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공청회에선 징수 일시 정지 정책 실험 결과를 살펴보고 개선방안에 대한 발제·토론 등이 이뤄진다.
서울시청 전경 [사진=서울시] |
공청회에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고 이외에도 전자문서(이메일 jinee73@seoul.go.kr), 팩스(02-2133-1048), 우편(서울시 중구 덕수궁길15, 서울시청 서소문1청사 7층 교통정책과) 등을 통해 공청회 당일까지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이날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하고 향후 서울시 교통위원회 심의 후 남산 혼잡통행료의 정책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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