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전시·아트

속보

더보기

한국사진 미래가 궁금하다면?부산 고은사진미술관 '올해의작가전'으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2년부터 KT&G상상마당과 유망작가전 개최
올해의 최종작가 서동신,올해의작가 조준용·조진섭 서로 다른 관점과 태도 보여주는 3인3색 전시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 한국 사진예술의 미래를 리드할 유망작가들은 요즘 어떤 고민을 하고, 어떤 작업을 할까. 부산 해운대의 고은사진미술관(관장 이재구)에서 지난 11월말 개막한 '고은사진미술관+KT&G상상마당 올해의 작가전'을 보면 그 단초를 확인할 수 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편집위원=ⓒ서동신, Cacophony, 2020 [이미지 제공=고은사진미술관] 2023.12.07 art29@newspim.com

고은사진미술관이 올해의 마지막 전시로 마련한 '고은사진미술관+KT&G상상마당 올해의 작가전'은 작업방식은 각기 다르더라도 젊은 감각으로 현대사진의 속성과 정체성에 대해 끝없이 질문하고, 답해온 작가들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3명 작가의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따라서 3명의 작가들이 한 공간에서 따로,또 같이 작품을 발표하는 '3인3색 개인전'이자, 연합전인 셈이다. 

고은사진미술관은 지난 2012년부터 KT&G 상상마당과 연계해 사진의 정통성을 기반으로 작업의 완성도와 실험정신을 갖춘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는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KT&G가 주관하는 KT&G SKOPF(KT&G상상마당 한국사진가 지원프로그램)는 미래 한국사진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기대주들과 만나고, 소통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매년 공모전을 열어왔다. 이 프로젝트를 서울에 이어 고은사진미술관이 부산에서 선보임으로써 한국사진의 새로운 문법과 예술세계가 보다 다각도로 소개되고 있는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재개된 2022년의 'KT&G SKOPF 올해의 작가'공모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사진가들이 지원했고, 열띤 경쟁을 뚫고 3명의 사진가가 '올해의 작가'로 선정됐다. 이번 고은사진미술관 전시에는 '올해의 최종작가'로 선정된 서동신과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조준용, 조진섭이 작품을 출품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서동신, Equation, 2021 [이미지 제공=고은사진미술관] 2023.12.07 art29@newspim.com

서동신의 사진은 "이게 사진이라고? 아닌 것 같은데"라는 의문을 품게 한다.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그의 평면작업은 사진인 듯하지만, 사진이 아닌 듯 다가온다. 서동신은 사진매체에 대해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며, 사진이 예술로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

작가는 말한다. "사진은 이제 진실을 추구하는 과정을 반드시 포함하진 않는다. 매체간의 경계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사라졌다"고. 물론 그 또한 데뷔 초에는 스트레이트 사진작업으로 시작해, 스트레이트 작업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제 서동신은 자신의 작업이 언어적으로 해석되지 않게 하고 싶어서 일부러 '흐트러뜨린 사진'을 선보인다. 작가는 "서로 다른 메시지를 가진 이미지들이 한 화면에 모여 만들어낸 총합이 '전혀 다른 메시지'를 갖게 하고 싶다"고 했다.

[서울 뉴스핌] 자신의 작품과 함께 한 '올해의 최종작가' 서동신. [사진=이영란 기자] 2023.12.07 art29@newspim.com

서동신의 테마는 'Equation'이다. 'Equation은 '방정식', '동일시'를 뜻하는데, 작가는 대상을 포착하고 촬영하는 것이 아닌, 이미 촬영된 이미지를 출발점으로 삼는다. 그의 작품은 사진촬영 이후 디지털작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사진의 본질인 지시적 특징을 넘어 이미지 자체의 미적 가능성을 탐구한 것들이다.

[서울 뉴스핌] '고은사진미술관+KT&G 상상마당 올해의 작가전' 포스터. 2023.12.08 art29@newspim.com

이번 전시에서 서동신은 그동안 엄청난 실험과 모색을 했음을 작업을 통해 보여준다. 그는 사진의 크기, 위치 등을 이용해 서로를 가리거나 방해하는 'Equation'(방정식,동일시), 특정 색상을 삭제하고 이미지를 겹쳐 표현한 'Cacophony'(불협화음), 반복적 패턴을 통해 두 이미지를 분할·중첩시키는 'Arithmetic'(계산)으로 구성한 3개의 시리즈를 선보인다.

그리곤 이 모든 것을 'Equation'이라 통칭하고 있다. 지극히 추상적이다가도 기존 형상이 언뜻언뜻 남아있기도 한 서동신의 다채로운 작품들은 보는 이들의 경험과 성향에 따라 열린 감상과 해석이 가능하다. 서동신은 스위스 로잔예술대학교 사진학과를 거쳐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에서 사진디자인 석사과정을 마쳤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조준용, Glass City, 2023 [이미지 제공=고은사진미술관] 2023.12.07 art29@newspim.com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조준용은 사진작업에 대한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촬영한 4가지의 연작을 하나의 시퀀스로 연결해 시간-이미지를 공간-이미지로 확장했다. 낮에 달리는 차에서 촬영한 'Glass City'는 장소성과 방향성이 모호한 도시의 '찰나의 순간'을 담고 있다. 운전을 하며 찍은 사진인 까닭에 작가의 개입이 최소화된 본능적이고 감각적인 결과물이다.

[서울 뉴스핌] 올해의 작가 조준용. [사진=이영란 기자] 2023.12.07 art29@newspim.com

조준용이 밤 길거리에 세워진 파손된 차량을 촬영한 'Motor Collection'은 서로 다른 시간-이미지로 대립한다. 또 출발과 도착 사이 어딘가에서 발생한 사건을 기록한 'Speed Way'와 무수한 흔적이 남아있는 자동차 운전학원을 기록한 'Circuit' 두 연작을 통해 작가는 공간-이미지를 성찰한다. 이같은 4개의 연작을 하나의 시퀀스로 묶어 조준용은 이번 작업을 완성했다. 조준용은 서울예술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골드스미스대학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조진섭, G의 나라, 2022 [이미지 제공=고은사진미술관] 2023.12.07 art29@newspim.com

조진섭은 프랑스 유학(파리 이까르사진학교 졸업)시절부터 난민에 주목했다. 난민을 테마로 다큐멘터리 작업을 해온 그는 정형화된 다큐멘터리 사진이 아닌, 새로운 시각과 형식의 다큐멘터리를 지향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 거주하는 난민을 기록한 프로젝트 'G의 나라'를 선보인다. 10살 때부터 한국에서 지내고 있는 'G'의 일상을 조진섭은 다양한 양식으로 촬영했다. 'G'는 라이베리아 난민 출신 여성의 중간 이름인 'Gracious의 약자이다.

[서울 뉴스핌] 올해의 작가 조진섭. [사진=이영란 기자] 2023.12.07 art29@newspim.com

작가는 'G'와 가족들의 일상을 가까이서 기록한 사진과 더불어 그가 한국에 살면서 겪은 일과 불안한 감정을 담은 텍스트를 함께 보여준다. 조진섭은 사진가 이전에 메신저로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보다 솔직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일상의 기록 뿐 아니라 스튜디오 촬영, 오브제 등을 활용해 다큐멘터리의 지평을 넓히는 시도를 했다.

이처럼 이번 '고은사진미술관+KT&G 상상마당:제13회 KT&G SKOPF 올해의 작가전'은 국내외에서 사진과 예술을 전공하고 활약 중인 3명의 사진가들이 오늘날 한국 현대사진의 현황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는 2024년 2월18일까지 열린다. 무료관람

고은문화재단(이사장 김형수)의 고은사진미술관은 부산 해운대로에 소재한 사진전문미술관이다. 고은사진미술관은 사진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국내외 수준높은 사진작품 전시를 기획하며,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신진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사진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출판사업과 교육및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침으로써, 지역의 열린 문화예술공간으로서의 역할도 맡고 있다.

[서울 뉴스핌]이영란 기자= 랄프 깁슨 Political Abstraction, Archival Pigment Print, 2023 ⓒRalph Gibson, [이미지 제공= 고은사진미술관] 2023.12.07 art29@newspim.com

고은문화재단은 설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2022년 10월 '랄프 깁슨 사진미술관'을 해운대구 중동1로에 개관했다. 랄프 깁슨 사진미술관은 초현실주의 거장, 랄프 깁슨(Ralph Gibson b.1939)을 기념하는 세계 최초의 미술관이다. 이 특별한 미술관은 고은문화재단과 세계적인 사진가 랄프 깁슨이 다양한 교류를 통해 공유해온 사진과 문화에 대한 철학과 가치를 함께 나누는 출발점이자 부산문화예술의 또하나의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랄프 깁슨 사진미술관에서는 'Political Abstraction(폴리티칼 앱스트랙션)'전이 1,2층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랄프 깁슨의 탁월한 감각적 스타일을 엿볼 수 있는 이 기획전에는 총 71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는 2024년 4월 30일까지.  

art2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사진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장·차관급 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5.12.28 pcjay@newspim.com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2004년 한나라당으로 정계에 입문, 그해부터 17·18·20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를 두고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년간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기용했다. 김 전 의원 역시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데, 이 수석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구조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인공지능)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혜훈 전 의원. 2020.12.16 leehs@newspim.com 이경수 의장에 대해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김 차관은 정통 농정 관료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홍지선 현 경기도 남양주 부시장이 발탁됐다. 이 수석은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등 국정 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6선인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차기 국회의장에 이름이 거론되는 증 실무 역량과 조정 능력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이 특보는 이재명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변호사이던 시절부터 성남시에서 함께 시민운동을 했으며, 이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도 알려졌다.  이 수석은 이 특보를 두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한 전문가로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실천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며 "이에 따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pcjay@newspim.com 2025-12-28 15: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