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전주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지난 2일 전주야호청소년센터에서 전주지역 학교 밖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2023 전주시꿈드림축제 산타페(스티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년 동안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온 전주시 학교 밖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전주시 꿈드림 청소년단(활동명:주전자)이 직접 기획하고, MC와 축하공연, 레크리에이션, 장기자랑 등 행사 전 과정을 맡아 이뤄졌다.
전주시 꿈드림 축제가 지난 2일 학교밖 청소년 45명이 참가한 가운데 야호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됐다.[사진=전주시]2023.12.04 gojongwin@newspim.com |
올해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전주야호청소년센터와 협업해 E-Sports(철권 대회)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전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훈련, 자립지원 등의 사업을 전액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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