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고려아연노조가 6월 울산시장 선거 앞두고 후보들에게 MBK 방지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 노조는 고려아연 수호를 제1호 공약화와 MBK 인수 반대 및 초당적 MBK 방지 대책 추진을 요구했다.
- 노조는 해외 산업보호 사례와 홈플러스 고용불안 사례를 들어 고려아연의 국가기간산업·고용안정 위협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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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찬우 기자= 고려아연노동조합이 6월 울산시장 선거를 앞두고 유력 후보들에게 정책건의서를 전달했다.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로부터 국가기간산업을 보호하고 노동자 고용 안정을 지킬 것을 요구했다.

노조가 제시한 정책건의는 세 가지다. 고려아연 수호를 '제1호 경제 공약'으로 선언할 것, MBK의 국가기간산업 침탈에 대한 명확한 반대 입장과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것, 당을 초월해 정부와 국회에 'MBK 방지 대책'을 강력히 요구할 것이다.
노조는 국가 차원의 산업 보호 사례를 제시했다. 일본 정부는 자국 핵심기술 보호를 위해 MBK의 마키노밀링머신 인수를 차단했고, 호주 정부는 희토류 기업의 중국계 주주들에게 지분 매각을 명령했다. 주요 국가들이 경제·안보 관점에서 전략 산업을 적극 보호하는 반면 한국 정부와 정치권의 대처가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고려아연은 10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련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노조는 이 기술이 미국과의 경제안보 공급망 동맹 체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MBK가 인수한 홈플러스의 사례를 언급했다. 홈플러스 노동자들이 고용불안과 일자리 상실 위기에 처해 있으며 무기한 단식투쟁을 벌이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고려아연이 같은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MBK의 적대적 M&A 시도가 3년째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chanw@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