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논산 메가박스에서 지역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담당교사 50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논산계룡 선도지구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지정 3년 차를 맞아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를 준비해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지난달 30일 논산 메가박스에서 고교학점제 논산계룡 선도지구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사진=논산계룡교육지원청] 2023.12.01 gyun507@newspim.com |
논산계룡 선도지구는 ▲(충남 최다) 참학력 공동교육과정 62강좌 660명 참여 ▲(충남 최고) 고교학점제 현장협력지원단 운영(8회) 및 자료 개발(2권) ▲일반고(9교) 전체 교과특성화학교 지정․운영 ▲학부모․교원 대상 정책 이해 설명회 다수 개최(4회)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정석 교육장은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의 개개인성을 고려하고 진로와 적성에 따라 다양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할 수 있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주도적 학습역량을 키워 미래사회 선도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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