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부여군 임천면 한 도로에서 공사 중이던 포크레인과 SUV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58분쯤 부여군 임천면 옥곡리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과 포크레인이 충돌하며 SUV 운전자 A(75)씨와 동승자 B(78)씨가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119 구급차량 |
SUV 탑승자들은 어깨, 팔, 이마 등 찰과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등은 공사 중이던 포크레인을 맞은 편에서 주행하던 SUV차량이 들이받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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