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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북한 GP 복원에 "서울 준접적지역…대비책 마련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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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는 제1민생', 민방위 대피소 점검·개선"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북한의 최전방 감시초소(GP) 복원 움직임에 대해 "'안보는 제1의 민생'이라는 마음으로 대비 태세를 확실히 정비 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GP에 다시 병력을 투입하고 재무장을 하며 군사적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며 "이스라엘 하마스 전쟁에서 목도한 것처럼 전력 차이와 무관하게 기습 공격은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고 썼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핵·미사일 방호 발전방안' 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2023.11.02 mironj19@newspim.com

그는 손자병법에서 유래한 '적을 얕보면 반드시 패한다'는 사자성어 '경적필패'(輕敵必敗)를 인용, "적에게 틈을 보이면 언제든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며 "휴전선에서 서울도심까지는 38㎞ 정도고 외곽지역까지는 25㎞내외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서울은 준 접적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단거리 미사일, 장사정포, 드론, 경수송기 등 서울을 공격할 수 있는 다양한 전술급 수단을 보유하고 있다"고 했다.

오 시장은 "한 달 전 저는 지자체 최초로 안보포럼을 열었다. 수도방위사령관을 비롯한 군과 소방 책임자, 국방·안보 전문가까지 한자리에 모여 핵과 미사일 방호를 주제로 대책을 논의했다"며 "곧 EMP를 주제로 2차 포럼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부터는 그동안 방치되다시피 했던 민방위 대피소를 점검하고 개선 중"이라며 "비상 상황에 시민들께서 어디로 대피해야 하는지 알고, 대피소에서 일정 기간 생명 유지 수단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시 차원의 대응책도 언급했다. 오 시장은 "EMP 공격과 사이버 테러, 전력 차단 등 각종 테러 상황에도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수방사령관을 비롯한 국방·안전 관계자들과 수시로 연락하고 면담하며 체계를 갖춰나가는 중"이라고 했다.

북한이 지난 23일 국방성 성명을 통해 9·19 남북군사합의 전면 폐기와 군사분계선(MDL) 군사적 조치 회복을 선언했다. 실제 비무장지대(DMZ)의 GP 복원에 나서면서 한반도 내 긴장이 고조됐다.

국방부는 입장문에서 "북한은 사실관계를 호도하면서 사실상 9·19 합의의 전면 파기를 선언했고 24일부터 일부 군사조치의 복원 조치를 감행 중"이라며 "우리 군은 북한의 조치에 따른 대응조치를 즉각적으로 이행할 만반의 준비를 갖춰갈 것"이라고 밝혔다. 

kh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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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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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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