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 심의 확정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농협이 28일 올해 신축한 산지유통센터 3층 농업인 교육관에서 허순구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내년도 사업계획 물량 1조 8000억원, 당기순이익 32억원의 목표를 수립하고 안정적 손익 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2023년 제3차 임시 대의원회의에서 2024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심의 확정했다.[사진=광양농협] 2023.11.28 ojg2340@newspim.com |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신용사업 1조 7000억원과 경제사업 1000억원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지원사업 강화와 연체 비율 감축과 자산건전성 제고 등 내실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높은 수준의 물량 달성을 반영했다.
지난 3년 연속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 1위를 달성한 광양농협이 올해에도 모든 사업이 성장세를 거듭해 4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1위 달성 여부가 관심사이다.
허 조합장은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구축해 목표 사업 물량과 손익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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