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최근 빈대가 잇따라 발견돼 방역당국에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4일 청주와 음성의 가정집 등 2곳에서 빈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빈대.[사진=뉴스핌DB] |
이로써 도내에서는 청주서 3건, 충주·진천음성 각 1건 등 모두 6건의 빈대가 발생했다.
가정내 빈대가 의심될 경우에는 빈대의 주요 서식지 등을 중심으로 방제를해야한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빈생 발생 신고가 잦아지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는 시‧군 누리집에 안내되어 있는 빈대정보집과 홍보영상을 확인해 물리적 예방을 정확히 숙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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