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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입지 후보지 현장조사 계획 등 논의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제4차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환경기본법에 따른 전략환경영향평가 대상 선정 방법과 입지 후보지 현장조사 계획, 토지 특성과 개별 토지에 대한 평가 방법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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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가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3.11.28 atbodo@newspim.com |
23일 고양시 인재교육원에서 열린 입지선정위원회는 현장조사계획이 수립되면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사업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선정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한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입지선정위원회 관계자는 "입지 후보지 방문 계획에 따라 입지여건을 확인하고 원활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을 위해 후보지의 기준 적합성, 접근성 등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역 특성이 반영된 평가표, 면밀한 현장 확인과 객관적인 평가를 강조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최근 녹색환경기술 도입하기 위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약을 맺는 등 자원그린에너지파크 건립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투명하게 입지를 결정하고 자원그린에너지파크를 복합 인프라로 개발해 지역 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atbod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