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홍성군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2시 43분쯤 홍성군 홍성읍 월산리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전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8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12시 43분쯤 충남 홍성군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홍성소방서] 2023.11.28 jongwon3454@newspim.com |
불은 발생 1시간 2분만인 오후 1시 45분쯤 완진됐으나 당시 진화를 시도하던 81세 여성 A씨가 얼굴 등 화상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음식물 조리 중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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