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2일 연중무휴 청주시정 상담업무를 담당하는 365민원콜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시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콜센터 상담사의 고충을 들으며 이들을 격려했다.
22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365민원콜센터 상담사들과 간담회를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청주시] 2023.11.22 baek3413@newspim.com |
이 시장은 "상담사는 청주시의 대표 얼굴이다"며 "시민은 나의 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경청하고 공감의 마음도 더 표현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악성민원 등 감정노동자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며 "업무 고충 해소를 위해 상담사 분들의 근무 환경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청주365민원콜센터는 지난해 26만 7000여 건의 시정 상담 및 생활불편신고를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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