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총장 김대진)과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는 21일 국민대학교 본부관 106호 회의실에서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국민대학교 정승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오른쪽)과 정승렬 국민대 총장. [사진= 한예종] |
양 기관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예술가 양성을 위해 대학과 지역사회, 예술가와 시민들 간 예술을 통한 공동체 문제 해결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이를 위해 공동 프로젝트 개발에 합의했다.
한예종은 철학적·인문학적 통찰력을 갖춘 최고 기량의 신진 예술가들이 예술현장에서 창작역량을 확산시키는 효과를 갖게 되었으며, 국민대는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산학 협력프로그램 추진으로 창의적 인재양성 활용 분야의 가치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진 한예종 총장은 "문화예술 콘텐츠 산업의 발달로 예술현장에서 전문 교육자임이 증명된 예술인력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대와의 유기적인 협력은 미래를 이끌 한예종 예술전문가 배출에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승렬 국민대 총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문화예술 분야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전문인재를 양성하여 지역과 사회에 대학이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한예종 무용원과 국민대 무용 전공 교육프로그램 교류를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 및 교육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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