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티몬, 겨울 패션 초특가전 '패션 메가 홀리데이'

기사입력 : 2023년11월21일 16:01

최종수정 : 2023년11월21일 16:01

숏패딩 등 인기 상품 초특가로 판매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티몬은 연말 시즌을 앞두고 겨울 패션 초특가전을 펼친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검색량이 160% 급증한 숏패딩부터 잡화류, 액세서리 등 인기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먼저 21일 '패션 메가 홀리데이'를 열고 인기 브랜드와 상품으로 구성한 400여개의 핫딜을 선보인다. 대표 패션 행사인 만큼 브랜드별 즉시 할인에 추가 할인 쿠폰을 준비했다. 

티몬 패션 행사인 '패션 메가 홀리데이'.[사진=티몬]

또 '메가딜', '딱 하루!', '만원의 행복' 등 코너별로 상품을 구분한 데 이어 특별 코너 '미리 크리스마스'를 신설했다. 

연말 스타일링을 완성해 줄 액세서리를 비롯해, 홈파티를 위한 파자마, 선물용으로도 많이 찾는 머플러, 장갑 등 잡화류도 특가다.

23일부터 사흘간 '아우터 페스티벌' 앵콜 기획전을 열고 겨울 의류도 파격가에 판매한다. 올겨울 트렌드인 짧은 기장의 아우터도 특가에 마련할 수 있다. 

최근 보름간(1~15일) 티몬에서 '숏패딩' 검색량은 직전주 동기대비 160% 증가했다. 이에 행사 첫날 핵심 상품으로 미쏘 하이넥 벨티드 숏 패딩 등을 준비했다.

정재훈 티몬 브랜드패션사업실장은 "본격적인 겨울 시즌에 접어들며 보온성과 스타일링까지 겸비한 패션 아이템을 찾는 고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센스있는 데일리룩은 물론 연말 선물까지 쇼핑 고민을 해결해 드릴 패션 초특가전을 연달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