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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방결산] APEC서 결속 과시한 한미일…한일 정상은 올해만 7번째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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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APEC 정상회의·CEO 서밋 기조연설 참석
한미일 정상회동…바이든 "尹-기시다 덕에 짐 덜었다"
한중 정상회담은 불발…尹-시진핑 짧은 대화뿐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자리에서 회동했다. 특히 기시다 총리와는 올해 들어서만 일곱 번째 정상회담을 하면서 탄탄한 협력을 재확인했다. 또한 스탠퍼드대에서 좌담회를 여는 등 한일 정상 최초로 제3국에서 공동행사를 개최하기도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방미 기간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여 방안, 공급망 구축, 다자무역체제 복원 등을 강조했다. 북러 군사 협력에 대해서는 경고를 보냈고,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전에도 힘을 쏟았다.

다만 이번 순방에서 가장 주목됐던 일정 중 하나인 한중 정상회담은 열리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세션1이 시작하기 직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반갑게 인사하고 3분가량 대화를 나눴지만, 정상회담까진 추진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회동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11.17 photo@newspim.com

◆ APEC 정상회의·CEO 서밋 기조연설

윤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해 동포 오찬 간담회로 순방 첫 일정을 시작했다. 동포간담회 이후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의장국인 미국의 경제단체가 주관하는 비즈니스 포럼이다.

연설에서 윤 대통령은 '연결성 강화'를 키워드로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APEC이 ▲교역, 투자와 공급망 ▲디지털 ▲미래세대 등 세 분야에서 연결성을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윤 대통령과 별로도 만난 팀 쿡 CEO는 자신의 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라는 사실을 공개하면서 한국에 대한 특별한 인연과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또 아민 GM(제너럴모터스) 수석부회장 등도 만났다. 아민 수석부회장은 윤석열 정부의 규제 개혁 등 우호적 투자 환경 조성 노력을 평가하면서 "한국 생산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APEC 정상회의에서는 첫 번째 세션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기후 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청정에너지 체제로의 전환을 APEC 회원국들과 함께 추진하고자 한다"며 "역내 회원국 전반으로 스마트 모빌리티가 확산하도록 APEC 차원에서 특별 이니셔티브를 수립하고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윤 대통령은 두 번째 세션에서 APEC을 향해 회복력 있는 공급망 구축과 다자무역체제 복원을 위한 리더십 발휘, 인공지능(AI)·디지털 관련 규범과 거버넌스 등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이밖에 윤 대통령은 페루, 베트남, 칠레 등과 정상회담을 열고 핵심 광물 등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과 같이 순방길에 오른 김건희 여사는 질 바이든 여사 주최로 열린 배우자 프로그램에도 참석했다. 애플 본사인 '애플 파크'를 방문해 정신 건강을 주제로 정상 배우자 등과 교류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 한 호텔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11.17 photo@newspim.com

◆한미일 정상회동…바이든 "尹-기시다 덕에 짐 덜었다"

한미일 세 정상은 16일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IPEF) 정상회의를 마치고 별도로 회동했다. 회동 이후에도 세 정상은 10분간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담소를 이어가기도 했다. 각별한 한미일 공조를 국제사회에 재확인한 것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미국 대통령의 임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덕분에 짐을 크게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비공개 대화에서 "한미일 협력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안보와 경제의 상관관계에 대한 (나의) 철학과 믿음을 미국, 일본 정상이 공감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일 3자 회동의 논의 내용에 대해 "한미일 정상 간에는 공통으로 지난 8월 미국 캠프데이비드에서 구축한 3국 포괄적 협력체계가 결국 성공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3국 간 고위급 대화채널이 활발하게 가동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 만족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같은 날 일본과는 올해 들어서만 일곱 번째 정상회담을 가졌다. 두 정상은 양국의 문화, 인적교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17일 스탠퍼드대에서는 양국 정상이 스타트업 간담회와 좌담회 등을 연이어 열고 스타트업과 수소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APEC 정상회의 일정에서 주목된 한중 정상회담은 성사되지 않았다. 다만 윤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악수하고 3분가량 대화를 나눴다. APEC 첫 번째 세션 시작 전 회의장에서 두 정상은 서로 알아보고 인사를 건넸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과 시 주석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이후 약 1년 만에 다시 만나게 돼 반갑다'는 인사를 주고받았다.

윤 대통령이 "이번 APEC 계기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하자 시 주석은 "좋은 성과를 확신한다. 이를 위해 한중이 서로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교 후버연구소에서 열린 한일 정상 좌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11.18 photo@newspim.com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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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롯데 꺾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 *AI를 활용해 정리한 경기 내용입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로건 앨런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장준원의 멀티홈런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완파하고 5년 만에 정규시즌 정상에 올랐다. KT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9-0으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좌완 외국인 선발 투수 로건 앨런. [사진=KT 위즈] 6연승을 달린 KT는 시즌 86승 5무 49패를 기록했다. 같은 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두산 베어스에 패하면서 KT는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정규시즌 1위를 확정했다. KT가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것은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2021년 이후 5년 만이자 구단 통산 두 번째다.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도 손에 넣으면서 두 번째 통합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KT는 1회말부터 롯데 마운드를 거세게 몰아붙였다. 1사 후 최원준이 좌전 2루타를 날렸고, 김현수가 우전 안타로 출루해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샘 힐리어드가 우전 적시 2루타를 터뜨려 선취점을 뽑았다. 장성우가 볼넷을 골라 만루가 된 뒤 김상수가 좌전 2타점 2루타를 날렸다. KT는 단숨에 3-0으로 앞섰다. 공격은 계속됐다. 허경민의 땅볼로 2사 2, 3루가 된 뒤 한승택이 3루수 방면 적시 내야안타를 기록해 한 점을 더 보탰다. 이어 장준원이 롯데 선발 김진욱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터뜨렸다. 장준원의 시즌 6호포였다. KT는 1회에만 대거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KT는 6회말 다시 장준원의 한 방으로 점수를 보탰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장준원이 다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7호포이자 이날 두 번째 홈런이었다. KT는 8-0까지 달아났다. 7회말에는 안현민이 선두타자로 나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안현민의 시즌 14호포로 KT는 9-0을 만들었다. 마운드에서는 로건이 롯데 타선을 압도했다. 로건은 8이닝 동안 110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무사사구 14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봉쇄했다. 여러 차례 주자를 내보냈지만 위기마다 삼진을 잡아내며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KT는 초반 대량 득점과 로건을 앞세워 끝까지 리드를 지켰고, 9-0 승리와 함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서울=뉴스핌] KT 내야수 장준원. [사진=KT 위즈] KT 선발 로건은 시즌 7승(5패)째를 거뒀다. 타선에서는 장준원이 3타수 2안타(2홈런) 4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회 3점 홈런으로 대량 득점을 완성했고 6회에는 솔로 홈런을 추가했다. 안현민은 시즌 14호 홈런을 포함해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김상수는 2타점, 힐리어드도 선제 적시타로 힘을 보탰다. 롯데 선발 김진욱은 4이닝 동안 86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7실점으로 시즌 9패(6승)째를 떠안았다. 롯데 타선도 7안타를 기록했지만 로건을 상대로 득점하지 못했다. 2015년 KBO리그 10번째 구단으로 출발한 KT는 2021년에 이어 다시 한국시리즈에 직행했다. 5년 전 창단 첫 통합우승을 달성했던 KT는 이제 구단 통산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린다. *위 내용은 생성형 AI로 작성한 경기 상보 [명령어 : 10월 5일 수원 KT-롯데 경기 내용을 정리해줘=CHAT GPT]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0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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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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