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시는 1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에서 2023 창원 북페스타 & 세계아동문학축전 공동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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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이 18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 옥외전시장에서 2023 창원 북페스타 & 세계아동문학축전 공동 개막식에서 체험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를 격려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3.11.18 |
개막식은 경남리틀싱어즈 공연으로 시작해 창원 아동문학상과 창원의 책 독후감 공모전, 책 읽는 가족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이후 북페스타와 세계아동문학축전 행사장 투어로 이어졌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야외에서는 북페스타, 실내 컨벤션홀에서는 아동문학축전을 즐길 수 있다.
19일까지 진행되는 두 행사를 연계 개최해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특색있는 책 읽는 공간을 곳곳에 마련했다.
홍남표 시장은 "올해는 책을 주제로 한 두 가지 행사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계속해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