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등 20건 안건 심사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무안군의회는 17일부터 25일 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 해당하는'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6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2024년도 본예산 세입·세출 예산안'등 14건의 안건을 심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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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제290회 정례회 개회 [사진=무안군의회] 2023.11.17 ej7648@newspim.com |
김봉성 의원은 '청년 1인가구 지원 정책마련 촉구', 박쌍배 의원은 '급변 하는 기후위기에 따른 대비책 마련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20일부터 24일까지 군정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27일부터 5일간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제안설명 청취 및 의결, 예산안 예비 심사,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의결한다.
12월 7일부터 8일까지 군정 질문이 진행되며 11일 제9차 본회의를 열어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최종 의결 후 2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김경현 의장은 "경기위축과 긴축재정 등으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의회와 집행부가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해야 할 때이다"며 "무안군의 한정된 재원이 적재적소에 적절히 편성되었는지 면밀하게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