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은행은 공공금융부문 금동명 부행장과 직원들이 경기 안양에 위치한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에서 '사랑의 우유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산하 전국의 11개 보호기관에 5000만원 상당의 우유를 기증하기로 했다.
16일 정심여자중고등학교(안양소년원)에서 열린 사랑의 우유 나눔행사에서 법무부 윤웅장 범죄예방정책국장(왼쪽)과 농협은행 금동명 공공금융부문 부행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 |
이는 보호기관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학교 우유급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낙농가 농업인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금동명 농협은행 부행장은 "이번 사랑의 우유 나눔행사가 보호 학생들을 위한 매우 뜻깊은 행사였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도 공익을 위한 상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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