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6일 낮 12시 3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소재 아파트 상가 3층 식당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과 함께 불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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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낮 12시 3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소재 아파트 상가 3층 식당에서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2023.11.16 |
이 사고로 가게 주인 A(60대·여) 씨가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손님 B(50) 씨 등 4명이 다쳤다.
또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1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휴대용 부탄가스 잔류 제거 작업 중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