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오태완 군수가 15일 간부공무원 40여 명과 함께 '우주항공청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의 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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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15일 군청 앞에서 간부공무원들과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본회의 통과를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의령군] 2023.11.15. |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10일 밀양시를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 예정일인 23일까지 경남지역 시장·군수 18명이 동참해 추진될 예정이다.
오 군수는 이날 '우주항공청 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오 군수는 "경남은 전국에서 우주항공산업이 가장 집약되어 있어, 우주항공청 설립에 최적지"라며 "오는 23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