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소비 촉진 간담회 실시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BNK경남은행은 BC카드와 공동으로 '지역 수산물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 촉진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마련됐다.
BNK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 또는 페이북앱에서 마이태그한 후 경남BC카드를 이용해 마산어시장과 용원어시장에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 마이태그한 후 경남BC카드를 등록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2만원 이상 결제하면 30% 할인 혜택을 준다.
두 가지 이벤트 모두 최대 할인 한도는 1회당 3만원이며 이벤트 기간 동안 각각 2회씩 총 4회 참여할 수 있다. 수산물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태수 고객지원본부 부행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수산물 소비 촉진과 더불어 지역경제와 전통시장이 더욱 활력을 얻었으면 한다. BNK경남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상생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태수 BNK경남은행 부행장(사진 오른쪽 세번째)과 카드사업부장, 마산어시장 번영회 심명섭 회장(사진 왼쪽 세번째), BC카드 부산지점장 등이 '수산물 소비 촉진 간담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
한편 BNK경남은행은 수산물 전통시장 활성화 이벤트 진행에 앞서 지난 13일 마산어시장에서 '수산물 소비 촉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신태수 부행장과 카드사업부장, 마산어시장 번영회 심명섭 회장, BC카드 부산지점장 등 참석한 가운데 수산물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BNK경남은행은 마산어시장 상인들이 위생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키친업 위생백 10박스 등 기념품을 선물했다.
이밖에도 지난 7월 창원특례시ㆍBC카드와 '전통시장 소비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창원특례시 전통시장, 상점가 등 가맹점에서 지역상권 활성화 이벤트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