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BNK경남은행은 여러 지역에서 동시에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단감ㆍ키위 수확 봉사활동 ▲양파모종 심기 봉사활동 ▲환경정화활동으로 구성된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에는 예경탁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500여명이 참여했다.
예경탁 은행장과 본점 부서 임직원들은 함안 칠북면 단감 농가를 방문해 단감 수확을 도왔다. 단감 따기부터 운반, 품종 선별까지 수확 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 임직원들이 간절곶 해변에서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
같은 시간 창원시 진전면에서 진행된 키위 수확 봉사활동에는 창원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참가했다. 특히 임직원 뿐만 아니라 창원시의회 김이근 의장도 키위 수확 봉사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서부영업본부 임직원들은 진주시 명석면을 찾아 양파모종 심기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울주군 서생면 간절곶 해변과 김해시 봉황대공원에서는 각각 울산영업본부와 동부영업본부 임직원들이 일대를 걸으며 떨어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예경탁 은행장은 "지역민과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8월 태풍 피해지역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와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을 대규모로 전개해 왔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이 지역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가을맞이 사회공헌활동에 앞서 지난 9월 '한가위맞이 자원봉사 대축제'를 진행한 바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예경탁 은행장과 임직원 500여명은 경남과 울산지역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그리고 산ㆍ하천 등 지역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 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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