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SKB, 류승룡과 고객 만나는 '필모톡' 개최

기사입력 : 2023년11월14일 10:29

최종수정 : 2023년11월14일 10:29

무빙·극한직업·명량 후일담 고객과 나눈다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SK브로드밴드는 배우 류승룡과 B tv 고객의 만남 '필모톡 with 류승룡'을 오는 24일 서울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배우 류승룡과 B tv 고객의 만남 '필모톡 with 류승룡'을 오는 24일 서울 홍대 T팩토리(T Factory)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와 SK텔레콤은 배우와 고객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의 '필모톡' 행사를 매월 선보이고 있다. 지난 6월 류준열을 시작으로 한지민·김남길·조우진·한효주까지 고객과 만났다.

스크린 밖 배우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해 B tv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적 신청자 수는 6000명을 돌파했으며 B tv 가이드 채널(50번, 999번)에 편성된 행사 영상의 누적 시청자 수는 약 260만 명을 기록했다. 배우와 B tv 고객의 밀착 만남을 위해 사전 신청자 중 100명 내외(행사 1회당)를 추첨을 통해 초청하고 있다.

이번에는 배우 류승룡이 참여해 '무빙', '극한직업', '명량', '7번 방의 선물' 등 해당 작품의 결정적 장면 연기에 중점을 둔 점, 에피소드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털어놓을 예정이다. 

필모톡은 누구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토크콘서트다. 현장에서 영상 자막과 수어 통역이 함께 제공돼 농아인 고객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류승룡이 출연한 주요 작품들이 B tv 내 '가치봄' 콘텐츠로 편성되어 농아인이 해당 배우의 작품을 손쉽게 볼 수 있다. '가치봄' 콘텐츠는 한글자막, 화면해설을 넣어 시청각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매출의 일부는 한국농아인협회에 기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B tv 홈과 모바일 B tv 이벤트 페이지, T팩토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행사 영상은 12월 중 B tv 가이드채널(50번, 999번), VOD 및 자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아울러, 신청 기간 동안 류승룡이 출연한 VOD에 대해 4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B tv 홈 내 모집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다.

유창민 SK브로드밴드 플랫폼 담당은 "필모톡은 SK텔레콤 T팩토리와 협업해 B tv 고객과 배우가 만나는 문화 공유의 장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블로그에서 고객들의 뜨거운 후기가 잇따라 이어지고 있다"며 "B tv 가치봄 콘텐츠 확대 및 활성화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사진
"7월 1일 출석하라" 재통보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내란 특별검사팀이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오는 7월 1일 오전 9시에 2차 대면조사를 위해 출석해 달라고 통보했다. 박지영 내란 특검보는 29일 저녁 서울고검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소환 일정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했고 제반 사정을 고려해 7월 1일 오전 9시에 출석하라고 통지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9일 새벽 서울 서초구 서울고검 청사에 마련된 내란특검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귀가하고 있다. 2025.06.29 leehs@newspim.com 박 특검보는 "(소환 일정) 협의는 합의가 아니"라며 "결정은 수사 주체가 하는 것이고 윤 전 대통령 측 의견을 접수한 뒤 특검의 수사 일정이나 여러 필요성 등을 고려해 출석 일자를 정해서 통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변호인단 측의 반응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 측에 오는 30일 출석하라고 통보했으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방어권 보장 등을 이유로 오는 7월 3일 이후로 조사 일정을 잡아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특검팀이 당초 날짜보다 하루 늦은 7월 1일 조사를 진행하겠다고 재통보한 것이다. 특검팀은 경찰청에 수사방해 사건 전담 경찰관 파견을 요청했다고도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이 지난 28일 첫 대면조사에서 박창환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장(총경) 교체를 요구하며 조사를 거부한 행위가 특검법상 수사방해 행위에 해당한다고 특검팀은 판단하고 있다.  박 특검보는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이) 변론의 영역을 넘어선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 이는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방해 행위로 평가될 수 있다"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 특검은 수사방해 사건을 전담할 경찰관 3명을 경찰청에 파견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특검법 수사 대상에 보면 일련의 수사 방해나 재판 방해도 수사의 대상이 돼 있다"며 7월 1일 2차 대면조사에서도 박 총경이 계속 조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hong90@newspim.com 2025-06-29 22:14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