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라는 콘셉트로 팸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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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맷길 팸투어 모집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3.11.10 |
이번 팸투어는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수도권(타지역) 시민을 초청, 숙식을 제공해 일주일간 부산 갈맷길을 체험하는 팸투어 프로그램이다.
'부산 일주일 살면서 갈맷길 여행하기' 팸투어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체험 대상자는 수도권(경기・강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총 21명이다. 이들은 일주일간 부산도시공사 아르피나에서 숙박하며 낮 동안에는 부산 갈맷길을 테마별로 체험하게 된다.
갈맷길 체험 코스는 ▲갈맷길 1코스(임랑해수욕장~송정해수욕장 ▲갈맷길 2코스(송정해수욕장~오륙도진입데크) ▲갈맷길 3코스(오륙도진입데크~아미르공원입구) 등 부산을 대표하는 3코스로 선정해 운영한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갈맷길 팸투어를 체험하고,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산 갈맷길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