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충북 다차원 학생성장 플랫폼 '다채움 고도화 워킹그룹'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56명(학생 7명, 교원단체 8명, 교사 32명, 학부모 10명)으로 구성했다.
충북도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2023.11.08 |
이 그룹은 ▲플랫폼 개선 의견제시 ▲다채움 플랫폼의 미래 발전 방향 ▲맞춤형 다채움 고도화 방안 협의 ▲학교 현장 안착 지원 등을 위한 효과적인 충북형 AI기반 교수학습 환경 기반 방향성 수립 등을 한다.
오는 22일과 내달 6일 2차에 걸쳐 학교 현장과 가정에서 다채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 직속기관인 교육연구정보원은 내년 2월 말까지 시범운영학교와 협력학교 총 30개교의 시범 운영을 통, 플랫폼 안정화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해 다채움 플랫폼을 고도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백우정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워킹그룹 운영을 통해 플랫폼 사용자 친화적 서비스로 활용도를 높이고 단계적으로 고도화를 진행해 도민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