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6일 국·도비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내년도 세입 여건이 좋지 않아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중이다"며 "이런 세출 구조조정과 함께 중요한 것이 국비, 도비 등 재원확보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 = 청주시] 2023.11.06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정부 예산이 국회에서 심의 중이니 지역 예산 확보를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특별조정교부금 등 도비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다음달이면 17년 만에 시내버스 노선이 개편된다"며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히 시민들의 의견 수렴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지금 세계 경제와 우리나라 경제 모두 어려운 상황인데, 이럴 때 가장 어려운 분들이 소상공인 분들이다"며 "시가 추진한 소상공인 초저금리 대출지원, 시설 개선 지원사업 등 소상공인 지원제도를 다시 검토해서 더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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