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MG하남새마을금고는 4일 공동체 문화운동의 하나로 어려운 이웃 800여 가구를 돕기 위해 1천5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원사업을 펼쳤다.
MG하남새마을금고, 김장김치 나눔행사 지원금 1500만원 전달[사진=하남새마을금고] |
이번 지원사업에는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가 주최하고 14개 각 동 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단체가 주관한다.
이 기금은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와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김치 나눔행사때 순차적으로 균등ㆍ배분할 계획이다.
특히 하남새마을금고는 공동체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따듯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후원사업을 해마다 진행해 오고 있다.
또, 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 3월 '사랑의 좀도리 운동' 일환으로 백미1만kg를 하남시에 기탁했는가 하면 해마다 취약계층에 대한 침구 및 마스크 지원, 장학사업,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 출생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 형성을 선도하고 있다.
이점복 MG하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은 "환경(Enviro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세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한 ESG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면서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경영으로 지역에서 신뢰받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