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시프트업이 3일, 자사가 개발한 '승리의 여신:니케'가 주요 글로벌 마켓 매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시프트업은 전날 '승리의 여신:니케'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캐릭터 '레드 후드'와 역대급 보상이 담긴 대규모 업데이트를 선보인 바 있다. 업데이트 당일 일본과 한국 앱스토어 매출 2위를 달성, 대만 1위·북미 6위로 매출이 급증했다.
한편, '승리의 여신:니케'는 지난해 11월 글로벌 원빌드로 출시해 한국·일본·대만·홍콩 매출 1위, 북미 3위를 기록, 이후 서브컬처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주기적으로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장기 흥행 체제를 구축했다. 또, 세계 최대 게임시장이지만 한국 게임이 주목받기 어려웠던 북미 지역에서 이례적으로 서브컬처 장르로 차트 최상위에 오르는 성과를 낸 바 있다.
[자료=시프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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