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소방서 휘모리119팀이 제61회 소방의 날을 기념해 열린 제1회 경기소방예술제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휘모리119는 평택소방서 대원들로 구성된 팀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내 27개의 동호회 중 내부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하고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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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소방서 휘모리119팀이 제1회 경기소방예술제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소방서]2023.11.03 krg0404@newspim.com |
경기소방예술제는 수원시 소재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대회에는 소방공무원 및 소방학교에서 교육중인 신임 교육생 등 900명이 참가했다.
이날 예술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12팀이 업무시간 외 틈틈이 모여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다.
평택소방서 강봉주 서장은 "평소 서내 힐링동호회인 휘모리119가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매개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이번 예술제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