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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긴축 종결 베팅에 상승...도어대시·아마존·엔비디아↑ VS 엣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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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내용을 소화하며 미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상승하고 있다.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이었던 FOMC 결과에 시장의 긴축 종결 베팅이 강화한 가운데, 정규장 개장 전 고용시장 둔화를 시사하는 지표 발표에 투자 심리가 고조됐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2일 오전 8시 55분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37.50포인트(0.88%) 오른 4293.50에 거래되고 있으며,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187.75포인트(1.27%) 상승한 1만4932.25, E-미니 다우 선물은 211.00포인트(0.63%) 오른 3만3562.00에 거래 중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사진=블룸버그]

긴축 종료 베팅 속 미국의 장기 금리도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 만기 미국 국채 금리는 현재 전장 대비 15.1bp(1bp=0.01%포인트) 내린 4.64%를 가리키고 있다. 30년물 금리도 4.815%로 15.9bp 하락 중이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의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 지수도 0.95% 밀린 105.87로 미 달러화도 약세다.

전날 FOMC에서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했지만 장기 채권 수익률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금융 상황이 크게 위축되었다고 평가했고, 시장은 이 같은 의장의 발언을 '비둘기파적"이라고 판단했다.

스파르탄 캐피털의 피터 카딜로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성명은 비둘기파로 기울어져 있었다"며 "내가 예상한 것보다는 덜 매파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2회 연속 금리를 동결했다는 사실은 연준이 12월에도 금리를 동결할 것을 시사한 것이며 그렇게 된다면 연준은 (금리 인상을) 다한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FOMC에 앞서 미 재무부는 예상보다 적은 국채 발행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 두드러진 국채 금리 상승 속에 10년물과 30년물 등 장기물을 중심으로 증액 속도를 둔화하기로 했고, 시장의 공급 우려가 줄며 장기물을 중심으로 국채 가격(금리와 반대)이 상승하고 있다.

미국 건설 노동자 [사진=로이터 뉴스핌]

한편 미국의 10월 고용 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고용시장 여건 완화를 시사하는 경제 지표가 나와 투자 심리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날 개장 전 발표된 지난주(10월 22~27일) 신규실업청구 건수는 21만7000건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21만2000건에서 21만건으로 2000건으로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오히려 증가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81만8000만건으로 직전주(178만3000건)에 비해 늘며 월가 예상(180만건)도 웃돌았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늘어난다는 것은 직장에서 해고된 구직자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그만큼 늘고 있다는 의미다.

3분기 노동 비용도 예상치 못하게 감소했다. 노동비용을 단위 산출량으로 나눠 계산하는 노동비용은 3분기 전기 대비 0.8% 감소했다. 이는 0.7% 증가할 것이라는 금융 시장 전망을 뒤엎는 결과다. 앞서 2분기 3.2%(수정치) 늘었던 데서 급격한 감소로 돌아섰다. 노동비용 증가는 물가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어 연준이 주시하고 있다.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따른 여파가 마침내 고용 시장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신호일지 주목되는 가운데, 시장은 하루 뒤인 3일 노동부가 공개하는 10월 고용 보고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로이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의 비농업 부문에서는 지난달 15만8000건의 신규 고용이 이뤄졌을 것으로 예상된다. 9월 26만3000건보다 고용 증가세가 둔화했을 것으로 보는 것이다.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국 음식 배달업체 ▲도어대시(종목명:DASH)가 월가 예상을 웃도는 강력한 실적 발표에 주가가 14% 넘게 오르고 있다. ▲아마존 ▲구글▲애플▲엔비디아▲테슬라 등 대형 기술주의 주가도 일제히 오름세다.

반면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엣시(ETSY)는 소비자 재량 지출이 줄고 있으며 어려운 경영 환경이 예상된다는 경영진의 경고에 주가가 1% 넘게 떨어지고 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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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 경선 6파전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제12대 서울시의회의 전반기 의장 선출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자들의 움직임도 긴박해지고 있다. 23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 선거에는 김기덕(5선), 김인제(4선), 강동길(3선), 봉양순(3선), 임만균(3선), 이승미(3선) 시의원이 도전장을 던졌다. 6명은 모두 시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이다. 민주당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의원 총회에서 내부 경선을 통해 의장 후보를 선출한다. 6·3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80석, 국민의힘 38석으로 재편된 시의회에서는 차기 의장이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관계 설정을 비롯한 서울시와 시의회 간 견제와 협력 사이 균형을 어떤 방식으로 연출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다. 시의회 민주당에서는 당초 최다선의 김기덕 시의원과 4선의 김인제 시의원이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3선인 강동길·봉양순·임만균·이승미 시의원도 잇따라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의장 선거 경쟁은 예상보다 치열해졌다. 이번 선거는 추대가 아닌 투표로 의장에 선출될 공산이 커졌다는 점에서 후보들을 검증하는 물밑 작업도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내부 경선으로 의장 후보를 선출한 뒤 7월 초(미정) 개원하는 제12대 서울시의회 첫 임시회에서 투표를 통해 전반기 의장을 확정 짓는다.  당장 의장 후보자들은 한목소리로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와 광화문광장 감사의 정원 예산·특혜 논란, 삼성역 철근 누락 사태 등을 정조준하면서 고강도 행정감사와 진상조사를 예고하고 있다. 누가 되든 주요 현안을 둘러싼 충돌이 재현될 가능성은 높다는 진단이다. 서울시의회 본관 [뉴스핌 DB] 김기덕 시의원은 최다선의 경륜과 오 시장에 대한 견제 능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최근 뉴스핌과의 인터뷰에서 "무상급식 시기부터 오 시장을 지켜봐 온 만큼 정책 방향과 문제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전시 행정과 잘못된 사업을 바로잡을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의장으로서의 운영 방향으로는 협치와 원칙을 꼽았다. 그는 "다수당인 민주당 중심의 책임 있는 운영을 하되, 국민의힘과도 필요한 협력은 이어가겠다"며 "다만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는 데 대한 반대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원 1인당 1지원관 제도 도입, 상임위원회 중심 운영 강화 등 의회 내부 개혁 과제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김인제 시의원은 오 시장을 상대로 한 '유능한 견제'를 핵심 비전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인터뷰에서 "방만한 예산 집행과 전시성 사업을 철저히 검증해 시민의 삶에 필요한 예산으로 되돌려야 한다. 혈세 낭비 사업은 하나하나 따져 바로잡겠다"며 4선 중진으로서 오 시장을 제대로 상대할 적임자가 바로 자신이라고 밝혔다. 그는 의장에 당선되면 의장실을 '민생 전략사령부'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와 정책협의체를 꾸려 시의원 118명의 지역 공약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고 시장 공약과 동일한 수준으로 관리하겠다는 복안이 깔렸다. 1인 1지원관 제도 도입을 추진해 의정 활동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kh99@newspim.com 2026-06-2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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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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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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