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충남 지역에서 낮 최고온도가 26도까지 오르는 등 큰 일교차를 보이는 가운데 이같은 날씨가 당분간 이어지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일 낮 최고기온이 22~28도로 평년 대비 6~10도 가량 높게 올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7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이 단풍을 즐기고 있다. 2023.10.27 choipix16@newspim.com |
특히 이날 금산(26.7도), 대전(26.3도), 천안(25.8도), 부여(25.7) 등에서 11월 일최고기온 극값 경신하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기도 했다.
다만 3일과 4일 대전·충남 일부 지역에서 5~20mm 가량 비가 내리며 낮 더위가 오늘 대비 다소 꺾일 예정이다.
3일 아침최저기온은 12~17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4도, 세종 23도, 홍성 23도 등 21~24도로 예상돼 넘나드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는 5일까지 다소 더운 날씨가 이어지다가 6일 이후 찬 바람 등을 동반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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