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10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중회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최충규 대덕구청장을 비롯해 이광석 한남대학교 총장, 산학협력단장, 대덕구 내 어린이급식소 기관장, 어린이,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대전 대덕구는 지역 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10주년을 맞아 한남대학교 56주년 기념관 중회의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대전 대덕구] 2023.11.02 nn0416@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 사업 성과와 센터에서 개발한 교육자료 및 교구, 등록급식소 어린이들의 그림 콘테스트 작품 전시 등으로 마련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린이 안전한 먹거리 섭취와 위생관리를 위해 지난 10년간 힘써주신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이 제공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소 위생·영양 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13년 문을 열었다.
이후 지난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통합해 운영되고 있으며 위생·영양 순회 방문지도, 식단 및 레시피 개발, 급식 관계자 교육 등 어린이, 사회복지시설 급식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와 각종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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