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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中国转化医学前沿人才高峰论坛在湖南长沙举行

기사입력 : 2023년11월02일 08:29

최종수정 : 2023년11월02일 08:29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2日电 中国转化医学前沿人才高峰论坛10月29日在湖南长沙召开,此次论坛由中国研究型医院学会转化医学分会主办、中南大学湘雅国际转化医学联合研究院和新药组合生物合成国家地方联合工程研究中心联合承办。

据悉,此次论坛主题为"创新引领,人才驱动,服务健康中国发展",中国研究型医院学会会长何振喜、中央组织部人才局原副局长、一级巡视员李志刚、科技部重大专项司司长刘敏、人力资源与社会保障部专业技术人员管理司副司长、一级巡视员胡文忠、湖南省人民政府副秘书长陈献春以及参加中国研究型医院学会转化医学分会成立大会第二届委员会所有知名专家教授委员等出席论坛。

新当选主任委员、中南大学湘雅国际转化医学联合研究院段燕文院长主持人才高峰论坛,这是转化医学分会第二届委员会成立后首场学术活动,希望未来五年将办成分会品牌学术活动之一。转化医学创新性领军人才哪里来,对发展新质生产力和正在打造全球研发中心城市的主办地长沙来说,希望能从本次中国转化医学前沿人才高峰论坛会中找到部分答案。

报告嘉宾就国家人才发展战略、国家重大专项实施和高层次人才培养使用等宏观政策方面进行讲解,并结合转化医学领域创新性领军人才成长经历,分享他们在转化医学前沿取得的创新科技成果,给大家带来了深刻启示。

中国研究型医院学会何振喜会长首先致辞,他代表中国研究型医院学会对段燕文院长当选转化医学分会第二届主任委员表示热烈祝贺!对各位领导专家到来表示衷心的感谢。介绍了中国研究型医院学会发展现状,在难病诊治、医学创新、成果转化三方面对分会提出了更高的希望和要求,同时也对分会充满了信心。

中国研究型医院学会何振喜会长致辞。【图片=《湖南日报》提供】

人力资源和社会保障部专业技术管理人员管理司副司长、一级巡视员胡文忠在致辞中表示:"转化医学分会是我国重要的学术学会的组织,汇聚了一大批医疗和科研机构的顶尖人才和优秀的专家学者,把产学研用紧密结合起来,把临床教学科研和生产制造结合起来,是推动我国创新发展的中坚力量。本次活动的主题意义重大,聚焦国家发展,聚焦科技创新,聚焦人才支撑,必将为健康中国的建设增添新的能量。"

人社部专业技术人员管理司副司长、一级巡视员胡文忠致辞。【图片=《湖南日报》提供】

湖南省人民政府陈献春副秘书长在致辞中表示:"我们将全力支持学会坚持以健康需求牵引和问题导向开展学会工作,从政府的角度全力推进以增加知识价值为导向的新型收入分配改革和以要素配置为核心的高质量市场化改革,进一步激发科技人才创新活力,为健康湖南高质量发展提供环境保障。我们衷心希望在段燕文会长的带领下,成功发挥行业学会的特殊功能和重要作用,围绕中心服务大局,团结带领广大会员,大力实施创新驱动发展战略,坚持企业主体、人才主力、市场主导,加强转化医学前沿人才队伍建设,推动创新链到产业链的一体化布局,深化学校、医院、企业协同育人,积极探索产学研用金深度融合的新模式,在服务健康湖南、服务健康中国发展中,树立新标杆,开创新局面"。

湖南省人民政府陈献春副秘书长致辞。【图片=《湖南日报》提供】

中共中央组织部人才局原副局长、一级巡视员李志刚以"坚持人才引领驱动,强化现代化建设人才支撑"为题作了主旨报告。科技部重大专项司刘敏司长以"强化科技创新引领,支撑健康中国建设"为题作了主旨报告。

随后,段燕文院长主持了我国转化医学有代表性的成功案例学术报告交流环节,国药集团总工程师杨晓明教授作了题为《从实验室到全球—中国疫苗的创新与转化》主旨报告;抗病毒性创新药物国家重点实验室主任常俊标作了题为《核苷类抗病毒药物的设计策略与应用》主旨报告;上海交通大学医学院附属仁济医院刘颖斌副院长作了题为《胆道肿瘤的临床和基础研究》主旨报告。本次人才论坛针对性强、学术水平高,与会者们反响强烈,纷纷表示受益匪浅。

段燕文院长希望通过转化医学分会专题学术会议的成功举办,为全国同行提供了一个相互交流、相互学习和共同提高的新平台,让与会人员更加全面系统地了解转化医学的新技术、新进展、新方法,未来将更好地为人民群众提供医学服务和健康保障。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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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고양·과천도 30일부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기후동행카드'가 오는 11월 30일 첫 차부터 고양시와 과천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서울~고양~과천을 오가는 시민들도 월 5만~6만원대로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난 1월 27일 서울 지역을 대상으로 출발한 기후동행카드는 3월 30일 김포골드라인, 8월 10일 진접선·별내선까지 확대됐다. 서울 공동생활권인 인구 100만의 대규모 도시 고양시와 지리적으로 서울시와 경기남부의 길목에 위치한 과천시까지 연결됨에 따라 수도권으로 본격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서울 외 지역 기후동행카드 이용 가능 도시철도 구간 [이미지=서울시] 서울시와 고양시, 과천시는 지난해 2~3월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후속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하고 11월 30일 고양시(3호선·경의중앙선·서해선), 과천시(4호선)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확정지었다. 관계기관들과 함께 시스템 개발·최종 점검을 완료했다. 이번 확대로 3호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서울시 송파구 오금역까지 모든 역사(44개)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경의중앙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역에서 구리시 구리역까지 34개 역사, 서해선은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역에서 서울시 강서구 김포공항역까지 7개 역사, 4호선은 남양주시 진접역에서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역사까지 34개 역사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현재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에 이미 고양시를 경유하는 서울 시내버스 28개 노선과 과천시를 경유하는 6개 노선이 포함돼 있음을 고려하면 서울과 고양·과천을 통근·통학하는 약 17만 시민의 이동 편의가 더욱 증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용범위가 대폭 확대되면서 과천·고양 등 시민들도 기후동행카드의 다양한 문화 혜택을 동일하게 누릴 수 있다. 과천시 4호선 확대로 대공원역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만큼 방문 시 서울대공원 50% 할인 등 혜택을 참고하면 된다.  기후동행카드는 올해 1월 23일 서비스 시작 이후 70일 만에 100만 장이 팔리는 등 시범사업 단계부터 큰 호응이 확인된 바 있다. 7월부터 본사업에 들어가면서 청년할인권·관광객을 위한 단기권 등 다양한 혜택이 더해졌다. 평일 최대 이용자가 65만명이 넘어가는 등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서울시는 고양·과천 지하철 적용을 시작으로 수도권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협의·시스템 개발 검토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확장을 위한 타 경기도 지자체와의 논의 역시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덧붙였다.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려면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전화에서 '모바일티머니' 앱을 무료로 다운받아 충전하면 된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 지하철 인근 편의점 등에서 구매한 후 서울교통공사 1~8호선, 9호선, 신림선·우이신설선 역사 내 충전기에서 권종을 선택·충전 후 사용할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의 고양시, 과천시 확대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031-909-9000), 과천시(02-3677-2285),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교통실장은 "김포·남양주·구리에 이어 고양·과천 확대로 경기도 동서남북 주요 시군까지 기후동행카드의 무제한 대중교통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며 "교통비 절감·생활 편의·친환경 동참 등 일상 혁명을 수도권 시민들까지 누릴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서비스 확대·편의 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h99@newspim.com 2024-1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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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회장, 시흥R&D캠퍼스 첫 방문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지난해 5월 공식 출범한 한화오션 사업장을 처음 찾았다.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20일 '한화오션 중앙연구원 시흥R&D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승연 회장(가운데)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과 오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현장을 둘러본 김 회장은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한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를 강조했다. 해양 탈탄소 시대를 선도할 그린십(Green Ship) 기술과 방산 기술 혁신으로 조선·해양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을 주문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과 김희철 한화오션 대표이사, 손영창 한화오션 제품전략기술원장도 참석했다. 김승연 회장과 김동관 부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의 상업용 세계 최대 공동수조를 방문해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사진=한화그룹]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는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공동수조와 예인수조, 국내 유일의 음향수조 등 첨단 시험 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조선·해양·방산 분야 친환경 초격차 기술 개발을 선도하는 핵심 연구 거점이다. 기술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김승연 회장이 시흥R&D캠퍼스를 찾은 이유이기도 하다.  김승연 회장은 먼저 공동수조(Cavitation Tunnel)를 방문해 연구진의 시연을 지켜봤다. 상업용 세계 최대 규모의 한화오션 공동수조는 길이 62m, 높이 21m의 대형 터널로, 최대 출력 4.5MW 모터와 3600톤의 물을 통해 최대 15m/s의 유속을 형성할 수 있다. 특히, 선박의 추진력을 높이고 수중 방사 소음을 줄이는 연구 성과는 함정의 은밀성과 생존성을 강화하는 방산 기술 개발에도 활용되고 있다. 예인수조를 방문한 김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수조 내 모형선을 끄는 예인전차에 탑승해 고품질 선박 성능 시험을 참관했다. 한화오션의 예인수조는 길이 300m·폭 16m, 담수량 3만3,600톤으로 세계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을 자랑한다. 상선, 함정 등 다양한 선박의 저항, 운동, 조종 성능 등에 맞춤식으로 시험할 수 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 예인수조를 둘러본 후 임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임직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여러분은 한화그룹의 자산이자 대한민국 산업의 자산"이라며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격에 기여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고 연구에 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 밝게 빛날 한화의 미래에 조선해양 부문이 가장 앞에 서 있을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한화 가족 모두는 우리 그룹의 일원으로서 함께 나아갈 한화오션의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 여러분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기술 역량으로 새 시대를 선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승연 회장은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동일한 형상으로 축소된 프로펠러 모형을 제작하여 다양한 성능을 예측·평가하는 모형제작워크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곳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오션이 수출형 모델로 독자 개발한 2000톤급 잠수함 모형에 'K잠수함 수출로 글로벌 No.1 도약을 기원합니다'라고 적고 친필 서명하며 해외 수출 성공을 기원했다. 한화오션의 2000톤급 잠수함은 현존하는 디젤 잠수함 중 최고로 평가 받는 장보고-III 플랫폼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중형급 잠수함으로 최신 기술과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용한 모델이다. 김승연 회장은 직원 식당에서 임직원들과 오찬도 함께 했다.  김승연 회장이 한화오션 시흥R&D캠퍼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한화그룹] 김 회장은 이 날 한화오션 임직원들에게 "한화는 여러분들이 마음껏 연구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거친 파도를 막아주는 든든한 방파제가 될 것"이라며 굳건한 신뢰의 뜻을 전했다. 한화오션은 시흥R&D캠퍼스의 첨단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해양 솔루션을 개발하고 미래 해양 산업의 변화를 주도하는 글로벌 오션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aykim@newspim.com 2024-11-2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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