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은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증평군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장기요양요원의 권리증진을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발의됐다.
홍종숙 증평군의원.[사진=증평군의회] 2023.11.01 baek3413@newspim.com |
장기요양요원의 근로환경 개선, 복지증진, 역량 강화 교육 등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내용을 담고 있다.
홍종속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신체, 가사활동 지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노인 활동을 지원하는 장기요양요원의 처우에 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미흡했다"며"노인을 위한 최상의 돌봄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장기요양요원의 근무여건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10일 제1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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