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1일 새벽 22개 시군에 백신 배부 완료
[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소(牛) 럼피스킨병(LSD) 전국적 확산 추세 속에서 경북도는 현재까지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문경시가 긴급 백신접종 전날인 31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공무원, 공수의, 농축협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백신접종 방법 등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50두 이상 농가는 읍면동 백신 배부반을 통해 공급받아 농가에서 자가 접종하며,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 공무원, 농축협의 3인 1조로 구성된 접종 지원반이 농가에 방문해 공수의가 접종한다. 긴급 백신접종은 1일부터 10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1일 오전 5시30분을 기해 83만1950두 분(分)의 백신을 도 내 22개 시군에 배부 완료했다.[사진=문경시] 2023.10.31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