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충주시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의 리모델링 공사 등 건물 내외부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경기장 안내판 교체, 건물 내부 리모델링, 건물 외벽과 진출입로 차선 도색, 야외 홍보물 등의 정비했다.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사진=충주시] 2023.11.01 baek3413@newspim.com |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은 충청권에서 치러지는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조정경기장으로 지정됐다.
내년부터 2027년까지 국도비 총 27억 원을 지원 받는다.
시 관계자는 "노후 기반시설과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설물을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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