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주자 7명 자력 대피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일 오전 1시49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일 오전 1시49분쯤 대구시 서구 평리동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여분만에 진화됐다.[사진=대구소방본부]2023.11.01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82명과 장비 31대를 급파해 발화 21분여만인 이날 오전 2시10분쯤 완전 진화했다.
불이 나자 주택 1, 2층에 있던 거주자 7명이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불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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