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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스로픽 "美 정부에 AI 배포 차단 권한 줘야"…IPO 앞두고 규제 강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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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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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스로픽이 10일 미 의회에 AI 주법 차단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 아모데이 CEO는 위험한 AI 배포 차단과 제3자 안전검사를 요구했다.
  • 앤스로픽은 강력한 AI의 사이버보안 위험을 경고하며 규제 강화를 주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아모데이 CEO "자동차·비행기·의약품처럼 구속력 있는 규제 필요"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10일(현지시간) 미 의회에 '재앙적 AI 위험'을 다루는 엄격한 연방법을 제정하지 않는 한 AI를 규제하는 주(州)법을 막지 말라고 촉구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는 정부가 위험한 AI 모델의 배포를 차단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앤스로픽은 이날 성명에서 의회가 AI 기업들이 가장 강력한 모델을 독립적인 안전 테스트에 통과시키도록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앤스로픽은 미국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면서 AI 규제 형성에 나서고 있다.

아모데이 CEO는 이날 장문의 에세이에서 AI 모델이 사이버보안 위협과 생물학 무기 조력 등 여러 범주에서 제기하는 위험을 평가하기 위해 제3자의 의무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AI가 수용할 수 없는 위험을 제기한다고 판단되면 정부가 배포를 차단하거나 저지할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적었다.

이번 발언은 AI 기술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더 엄격한 AI 규제에 대한 아모데이 CEO의 가장 강력한 촉구 중 하나다. 지난주 앤스로픽은 정부와 AI 개발사들이 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막기 위해 작업 속도를 늦출 시점을 집단적으로 결정하는 시스템의 창설도 촉구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2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비바테크 컨퍼런스에 참석한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공동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의 모습. [사진=블룸버그]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AI가 제기하는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한 불간섭주의적 접근의 윤곽을 제시했다. 미 정부에 모델에 대한 자발적 접근권을 부여하도록 요청하는 내용이지만 개발사들이 명시적 승인을 받도록 요구하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않았다.

아모데이 CEO는 "투명성을 넘어 더 진지하고 구속력 있는 AI 규제로 나아갈 때"라며 "적어도 현재의 기하급수적 단계에서 최선의 비유는 자동차나 비행기, 의약품이다. 현대 경제에 필수적인 강력한 기술이지만 잘못 설계되거나 운용되면 많은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앤스로픽은 앞서 핵심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발견하고 악용할 수 있는 더 강력한 AI 모델 '미토스(Mythos)'를 발표해 경각심을 일으킨 바 있다. 회사는 이 도구의 출시를 선별된 파트너들로 제한하기로 결정했고 전날에는 사이버보안 능력에 대한 접근이 차단된 다른 버전을 출시했다.

아모데이 CEO는 에세이에서 미토스를 "AI의 놀라운 힘과 그 위험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라고 언급하고 "우리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그리고 집단적으로 느리고 삐걱거리는 정책 기구를 가동해 지금부터 놀랍도록 빠르게 누적될 위험과 기회에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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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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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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